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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합뉴스] 南편찬위 "본격 집필위해 평양체류 검토"
글쓴이 겨레말 작성일 2008.12.10

2008년 12월 9일 [연합뉴스]에 보도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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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6일 남북 겨레말큰사전 편찬회의서 제안



남북한 언어학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겨레말큰사전' 16차 편찬회의가 오는 13~16일 평양에서 열린다고 남측 편찬사업회가 9일 밝혔다.

편찬사업회에 따르면 남측 편찬위원장인 권재일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24명이 평양을 방문해 북측 편찬위원회(위원장 문영호)와 올림말 재검토, 사이시옷 및 두음법칙 적용 협의, 각 4천개씩 어휘 집필, 새 어휘 교환 등 공동작업을 한다.

사업회 측은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전 집필작업을 앞두고 남북이 공통으로 적용하는 집필요강을 완성할 것"이라며 이 요강에 맞춰 사전 뜻풀이 작업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사업회는 또 "본격적인 사전 집필을 위해서는 연간 4차례의 공동 편찬회의 형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지금처럼 개성과 금강산이 막혀 있는 상황에서 남측 편찬위원과 실무자들이 평양에서 1~2개월씩 장기 체류하는 방안을 검토해 북측에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의 겨레말큰사전 편찬위원회는 올해 개성(2월, 10월)과 중국 베이징(5월)에서 편찬회의를 열었다.

한편 개성의 고려 궁성 유적인 만월대를 발굴하고 있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 관계자는 "이달 들어 발굴단 7명만 현장에 남고 자문위원, 입체영상 실측팀 등의 출입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보다 원활한 발굴과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들의 출입 문제를 북측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발굴 계획도 세워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과 같이 출입이 계속 제한되거나 완전 차단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서울=연합뉴스) 함보현 기자
hanarmd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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