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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시인 고은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 무산 위기"
글쓴이 겨레말 작성일 2010.10.05

2010년 10월 4일 [뉴시스]에 보도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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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은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 무산 위기"



 시인 고은(77)이 겨레말큰사전 편찬이 위기에 처했다며 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인 고은은 4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시인 고은의 호소’를 통해 “절반의 고개를 넘어온 ‘겨레말큰사전’ 사업이 큰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국회에서 의결되고 배정받은 기금 중에서 편찬사업비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며 “그로 인해 연구용역자들은 편찬사업에서 손을 떼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아 떠나고 말았다”고 전했다.

또 “여야가 힘을 합쳐 법으로 정하고 매년 국회에서 예산을 배정해온 사업을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 등에서 임의로 재단하고 무산시키는 것은 심히 잘못된 일”이라며 “무엇보다도 사전과 같은 비정치적인 학술교류마저도 막힌다면, 민족과 국가의 품격은 땅에 떨어지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은은 “남북관계의 긴장과 상관없이 새 어휘 조사사업, 집필사업 등 편찬사업은 지속되도록 도와달라”며 “그 어떤 정치적 계산도 민족의 얼과 말의 가치보다 드높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나서서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재규 사무처장은 “올해 이 사업이 5년째인데 해마다 교추협이 30억원 안팎을 지원했다”며 “그런데 올해 들어 교추협이 남북 관계를 감안했다며 기관운영비 16억여원만 지급, 사전 집필 작업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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