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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은 남북교류협력의 모델”
글쓴이 겨레말 작성일 2012.07.19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은 남북교류협력의 모델”

- 제5차 통일문화정책포럼 김성수 성균관대 교수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7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 지하1층 회의실에서 제5차 통일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학 및 언어 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 현황과 통일대비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김성수 성균관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한용운 겨레말큰사전 편찬실장과 유임하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발제자인 김성수 성균관대 교수는 "남북 통일 국어대사전 <겨레말큰사전>은 우리 민족의 언어문화 유산을 수집하고 보호하며 이를 정리하는 기초를 마련하며 남북 해외 동포들이 서로 달리 규정하여 사용하고 있는 어문 규범과 각종 규격(한글 코드, 학술용어 등)의 표준안 문제를 해결하면서 통일에 대비하는 의의가 있다."며 “ 문학 및 언어 교류가 바로 남북관계의 저변을 확대ㆍ심화시켜 나가는 데에 또 하나의 축으로 기여한다는 점을 십분 이해한다면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처럼 정치적 변화에 종속되지 않는 교류협력의 모델을 늘려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론자인 한용운 겨레말큰사전 편찬실장은 “남북의 언어 차이는 체제와 이념이 다른 상황에서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된 것이므로 하루아침에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남북 언어(어휘) 비교→남북 언어(어휘) 통합→남북 언어(어휘) 통일’의 순차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또 “<겨레말큰사전>은 체제 통일 이전에 남북의 겨레가 함께 볼 사전이므로, 체제 통일 이후의 언어 통일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했다.

통일문화정책포럼은 지난 3월부터 매달 열어 북한 문화연구자, 남북 문화 교류 협력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남북문화교류 및 통일문화에 대한 성과와 과제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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