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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기미하다
글쓴이 겨레말 작성일 2018.05.24

무기미하다 (無幾微--, 無機微--) []

 

  ① 아무 기미가 없다. | 검은 침묵과 함께 조용히 시간이 흘러갔다. {무기미하며} 숨막힐 듯한 침묵 속에서 아픈 다리는 또다시 쑤셔나기 시작하며 뇌장을 송두리채 뽑아 내친 것처럼 머리속이 휭하여졌다.권정룡: 도강() / 수달피씨의 시골 사람을 모욕하는 언사에는 모두가 불쾌한 듯 아무도 맞장구를 치지 않아서 방 안은 잠시 {무기미한} 침묵에 잠겨있었다.정비석: 한월() / {무기미한} 정적이 신경을 더 자극했다.백철수: 죽음보다 억세다()

  ② 어떤 낌새나 징조를 알아차리거나 짐작할 수 없다. | 공포 때문에 가슴이 콩알만큼 되여있던 귀인순은 뒤산 쪽에서 나는 {무기미한} 소리를 듣고 소스라쳐 놀랐다.리북명: 칠성암() / 다구의 입술에 다시 요기스러운 웃음이 스친다. 입술가에 떠오르는 웃음. 요기로운 차가운 웃음. {무기미한} 음모가 그 웃음 속에 섞여 퍼렇게 빛을 낸다.유금호: 홍다구() / 사내의 눈이 병적으로 빛나고 있었으며 입술 아래로는 흰 웃음이 {무기미하게} 빛나고 있었다.최인호: 술꾼()

[-+기미+-+-]

    



새로 찾은 겨레말은 남북의 사전(: 표준국어대사전, : 조선말대사전)에 실려 있지 않은 문헌어지역어현장어를 조사하여, 그중 선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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