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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북] 스직스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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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겨레말 | 작성일 | 2020.12.25 |
스직스직 [스직쓰직] [부]
발을 느릿느릿 옮겨놓으면서 걷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 간데라불면을 닦아들고는 스직스직 걸었다.《막장의 아침》(북) / 쉰살가량의 사람이 량손에 묵직한 손짐을 거머쥔채 어떤 할머니와 함께 역사정문으로 스직스직 걸어나온다.《오후 5시》(북) [같은말] 스적스적. [스직+스직]
※ 새로 찾은 겨레말은 남북의 사전(남: 표준국어대사전, 북: 조선말대사전)에 실려 있지 않은 문헌어ㆍ지역어ㆍ현장어를 조사하여, 그중 선별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