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언어 차이' 체험 교실 2011.06.10

 

'남북 언어 차이' 체험 교실 열어

  

사업회는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의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6월 3일(금) ‘남북 언어 차이’라는 주제로 ‘겨레말큰사전 언어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경기도 고양시 교사모임에서 마련한 교육 체험 마당에 사업회가 참여한 것으로, ‘언어 체험 교실’ 외에도 환경과 생태를 살리는 교실, 바른 먹거리 체험, 상담과 미술치료 맛보기, 독서교육 등의 체험 교실에 교사 및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사업회는 ‘겨레말큰사전 언어 체험교실’을 위해 사업회 소개, 편찬과정과 세밀화 일부를 전시하였으며, 사업회에서 개발한 사전집필프로그램을 이용한 <집필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가 사전에 수록하고 싶은 어휘를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사전 편찬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갖게 하였다.

사업회는 이 외에도 <남북의 언어 차이> 주요 유형 예시를 제시하여 순화어, 새말, 규범어 설정 지역의 차이, 표기규범 차이, 의미 변화를 설명해 줌으로써 참석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문학 속의 북한 방언>에서는 북한 방언 어휘를 표준어와 대비하여 읽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문학 작품에 나오는 방언 어휘를 가려 뽑아 뜻풀이하여 참석자들의 북한 방언 이해를 도왔다.

한편 사업회는 이번 체험교실에서《새국어사전》,《조선말대사전》등을 참석자가 직접 찾아보게 함으로써 남북한 자모의 배열 순서 차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석한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문정화씨는 “겨레말큰사전 사전편찬의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 통일 이후 남북한이 함께 사용할 겨레말큰사전이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인다.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다”라며 격려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업회는 앞으로도 겨레말큰사전 편찬사업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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