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일남측편찬위원장 제8대 국립국어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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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말큰사전》 권재일위원장(서울대 언어학과 교수)이 4월 13일(월) 국립국어원 제8대 원장으로 취임하였다. 권재일 신임 국립국어원장은 2005년 겨레말큰사전남측편찬위원회 단일어문규범작성위원장으로 참여하여, 2008년부터 제2기 남측 편찬위원장을 맡아 왔다. 이제 국립국어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어 앞으로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실 예정이다. 그동안 남측편찬위원장을 맡아 수고해 주신 권재일 국립국어원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제3대 《겨레말큰사전》 남측편찬위원장 및
단일어문규범작성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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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남측편찬위원회에서는 권재일 남측편찬위원장이 국립국어원장에 임명되어 사의를 표함에 따라 앞으로 남측편찬위원회를 이끌어 갈 제3대 편찬위원장으로 조재수 편찬위원을 선출하고, 단일어문규범작성위원장으로 최호철 편찬위원을 선출했다. 조재수 신임 남측편찬위원장은 1969년 한글학회 <우리말 큰사전> 편찬원을 시작으로 수석편찬원과 편찬위원으로 활동하여 <우리말 큰사전> 편찬을 주도하고, ‘국어사전편찬론’, ‘남북한말비교사전’을 저술하는 등 평생을 국어사전 편찬에 힘써 왔다. 최호철 신임 단일어문규범작성위원장은 2005년부터 단일어문규범작성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제35차 남측편찬위원회 회의

  • - 일시 : 2009년 4월 23일(목) 오후 5시
  • - 장소 : 편찬사업회 회의실

제35차 남측편찬위원회 회의에서는 《겨레말큰사전》 편찬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계획과 제17차 남북공동편찬위원회의 결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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