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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말은 겨레얼 입니다 겨레말큰사전 누리판

겨레말 낱말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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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기 좋게 갸름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 걀쑴○○.
예) 목이 상큼하고 ○○한 얼굴은 피지 못해서 가무스름했다. 《기적소리》
‘당나귀’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 “말과에 속하는 집짐승의 한가지”를 뜻한다. ‘하늘을 보며 우는 소’라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늘소.
예) “왕의 귀는 ○○○귀.” 《왕의 귀는 하늘소귀》
‘하늘소’의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 “《돌드레과에 속하는 곤충》들을 통털어 이르는 말”을 뜻한다.
힘이 세서 큰 돌도 든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드레.
예) ○○○는 나무즙을 빨아먹는 삐죽한 주둥이를 그의 꽁무니에 쿡 박았습니다. 《나리꽃동산》
‘살충제’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 “해로운 벌레를 잡아 없애는데 쓰는 약”을 뜻한다. ○○잡이약.
예)벌레와 쥐를 잡아 먹는 새들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면 해로운 벌레와 쥐가 늘어나는것을 막고 ○○○○○도 그만큼 절약하게 된다. 《생물, 중학교 2학년》
‘이빨’의 북측 표기. “입안의 아래우에 줄을 지어있으며 음식물을 씹는 희고 굳은 것”을 뜻한다. ○발.
예)○○을 닦다. ○○이 시리다.
“(말체) (직장이나 학교, 모임 같은데에) 정당한 리유없이 나가지 않다”는 뜻으로 쓰이는 북녘말. 주로 일상 대화에서 쓰이는 단어이다. 뚜꺼○○.
예) 송병무는 모임을 ○○○는 일이 더 잦아졌고…. 《생명수》
‘수다스럽다’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 “보기에 쓸데없이 말수가 지나치게 많거나, 또는 그러한 데가 있다”를 뜻한다. ○○스럽다.
예) 리윤병은 길가의 뽀뿌라나무잎에 옹크리고 앉은 계화의 등뒤에 딱 붙어서서 그 ○○○런 입을 다물지 못했다. 《50년여름》
‘패스’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 “《체육》 축구나 롱구 같은데서 같은 편끼리 공을 주고받으면서 련락하는 것”을 뜻한다. 파○. 동의어 련락.
예) ○○하다.
‘굳은살’의 동의어로 쓰이는 북녘말. “잦은 마찰로 손바닥이나 발바닥 같은데에 국부적으로 생기는 두껍고 단단한 살”을 뜻한다. 떡○.
예) 손에 ○○이 박히다.
북에서 ‘미안수’를 다듬은 말로 “얼굴, 손에 발라서 살결을 곱게 하는 물상태의 화장품”을 뜻한다. 살결○. 동의어 화장수.
예)원 세상에, 벌써 주름살이 생기다니 … 스스로 어이없는 생각을 금치 못하며 가는 한숨을 내쉰 그는 화장통에서 ○○○ 병을 꺼내 들고 마개를 비틀었다. 《서해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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