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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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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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635
안녕하십니까?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입니다.
《겨레말큰사전》은 남과 북의 국어학자들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함께 만들고 있는 사전입니다. 우리 사업회에서는 기존 국어사전에 실려 있지 않은 어휘를 찾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그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 주옥같은 어휘들이 많습니다. 시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어를 사전에 올리는 일은 그 어휘 자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입니다. 주옥같은 시어들이 시 속에서만 살지 않고 세상과 호흡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 바랍니다.
《겨레말큰사전》에 올릴 새어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인이 만든 새로운 어휘
예) 살이랑 [명] <주름살①>을 비겨 이르는 말.
어둑해 오는 봄날 저녁
상긋한 산나물에서도
숱한 이야기는 살아나
살이랑마다
고뇌의 얼룩무늬를 짠다
-≪김초혜: 어머니3≫ 중에서
2. 기존 국어사전에 실려 있지 않은 지역어(사투리)
예) 둔데질 [명] 어부가 배를 바다에 올리거나 내릴 때 하는 지레질. (강원)
둔데질로 배를 띄워
우리가 바위와 바위 사이
작은 선창을 떠나면
-≪고형렬: 옛 선창≫ 중에서
3. 기존 국어사전에 실려 있더라도 다른 뜻으로 쓰인 어휘
예) 생가슴 [명]
① 공연한 근심이나 걱정으로 인하여 상하는 마음. ≪표준국어대사전≫
② 숫된 마음. ≪겨레말큰사전≫
나 시집오기 전에
생처녀 생가슴으로 그 모양을 보았어라.
-≪고은: 자장가≫ 중에서
4.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 원고를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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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말(시어) |
쇠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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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풀이 |
몹시 추운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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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 |
평안도 백성 여름 나기 좋아 입맛 돌아온다 긴긴 겨울 쇠겨울 지나 봄의 나물 맛과 갈매기 알과 첫여름 소만사리 위하여 되놈의 파도와 싸운 그 싸움판 바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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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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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황해 -조기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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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명 |
아침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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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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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
187쪽 |
5. 보내 주신 어휘는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에서 잘 검토하여 최대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새 어휘로 삼기에 적당하지 않아 올리지 못하더라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보내실 주소
※ 되도록 E-mail로 보내 주시되, 일반우편으로 보내 주셔도 됩니다.
① E-mail : gyeoremal@hanmail.net
② 우편번호 : 121-179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253-42 지방재정회관 12층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7. 문의 : 이길재 팀장 (02-3272-1919)